DNS / Load Balancer

DNS

DNS 란,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웹 사이트의 IP주소와 도메인 주소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굳이 따지면, 'zynoob.tistory.com'이라는 사이트를 IP주소로 변환시켜 브라우저가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방식은 위와 같다.

• 1. 브라우저에서 어떤 사이트에 대해 접속을 시도하면,
• 2. DNS 서버는 이 주소를 받아 해당 key에 맞는 value(IP주소) 를 반환하게 되고,
• 3. 브라우저는 반환받은 IP주소로 접속하게 된다.

이때 DNS 서버는 세상에 넘쳐나는 도메인 주소들을 계층화하여 각기 다른 서버에 저장하게 된다.

 

Load Balancer

앞서 DNS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많은 주소들을 각기 다른 서버에 저장한다고 얘기했다.

이는 서버에서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주소를 빠른 속도로 반환하는 것에 이점을 가지기는 하나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한 DNS 서버에 주소를 요청할 경우 트래픽이 몰리는 병목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위와 같은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 Load Balancer 기술인데,

이는 트래픽이 몰릴 경우 여러 대의 서버로 분산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상황에 따라 서버를 여러 개 만들지 못하여 독자적으로 Load Balancer 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도메인 / 호스팅 업체에 Load Balancer를 외주 맡기는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때 Load Balancer 를 맡는 도메인 / 호스팅 업체를 네임 서버라고 부른다.